일등급으로만 선별하여 조업된 것을 보내드리는 일등수산입니다.
오늘은 흔하게 볼 수 없는 모습을 담아 보았습니다.
적응수조에서 적응하여 배송을 기다리는 영덕대게랍니다.
등딱지에 갯지렁이가 붙어 있습니다.
모르는 분들은 기생충으로 오해할 수 있지만 갯지렁이랍니다.
오늘 조업되어 들어 온 것은 그만큼 먹이 환경이 좋은 곳에서 들어 왔다는 것이지요.
적응수조에서 적응을 마치고 배송될때는 모두 정리되어 보내집니다.
적응수조에 넣으면서 박달대게라고 농담을 주고 받을 정도로 수율이 좋습니다.

등딱지에 있는 것은 낚시할때 미끼로 사용하는 갯지렁이랍니다^^

등딱지에 검버섯 같은 것이 있는 것을 박달대게의 판단기준으로 이야기 하기도 하더군요.
실제로는 영덕박달대게를 판단하는 기준은 아니랍니다^^
애들은 띠만 두르면 박달대게로 나가도 문제 없을 정도로 수율이 좋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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